CJ대한통운이 정부의 소형화물차 규제 완화 검토 소식에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12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4000원(1.79%) 하락한 2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1.5톤 이하 영업용 화물차에 대한 진입을 기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는 규제 완화를 고려하고 있다.

소형화물차 규제가 완화되면 쿠팡 등 유통업체들이 배송용 차량을 갖고 자체적으로 물류사업을 할 수 있어 택배업계에는 부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