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오전 9시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7000원(1.21%) 오른 142만3000원
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2만5000원까지 오르며 3일 연속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7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IT와 모바일 부문의 수익성이 2분기 연속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