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가 29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거래일보다 80원(4.52%)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엘케이는 293억8700만원 규모의 자동차용 터치스크린패널(TS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13.24%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3년 2월28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은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2018년 3월31일까지 유보된다"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