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오라컴은 대성하이텍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유증은 대상하이텍이 보유한 후순위 사채권을 신양오라컴 주식으로 전환, 상계처리하기 위해서다. 신주발행가액은 944원이며 할인율은 10%다. 납입일은 오는 25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9일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