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은 20일 "자회사 대성쎌틱에너시스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 위해 현재 투자자들의 실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성산업은 관련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이같이 답하고 "매각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대성산업은 또 "거제 디큐브백화점 매매계약 확정을 위해 제이알 제19호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대성산업은 재무구조개선 약정의 일환으로 작년 9월 7일 제이알 제19호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와 거제 디큐브백화점 매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hyunmin6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