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아이, 1분기 매출 266억…"미국 등 해외법인 꾸준히 수익 달성"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200만원, 매출액은 42억9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억6000만원이었다.
제이엠아이 측은 1분기 실적 달성의 배경으로 한국 본사의 미디어·키트(KIT) 물량의 안정세, 미국과 루마니아 등 해외 법인의 지속적인 수익 달성 등을 꼽았다. 또 향후 안정적인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꾸준한 수익을 달성한 미국법인으로부터 배당금을 수령한 것이 영업외 수익에 반영됐다"며 "덕분에 별도기준 상 20억6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연결기준 상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점은 아쉽다"며 "중국법인이 위안하 평가절하로 추가적인 외화환산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