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12일 주요 금융기업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4시 17분 현재 0.77% 하락한 6,114.97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오후 4시 32분 현재 1.11% 떨어진 4,268.71,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1.02% 내려간 9,873.33을 나타내고 있다.

크레디트 아그리콜 은행은 1분기 순이익이 71% 감소했다는 발표로 주가가 장중 3.6% 급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