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CJ E&M이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CJ E&M은 전날보다 2500원(3.42%)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M의 1분기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 전망치 53억원을 크게 웃돌았다"며 "시장의 우려와는 다른 견조한 실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는 방송 부문 성수기로 접어들며 이익이 개선되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