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118억원이 순유출됐다.

411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1천528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지난 14일부터 7거래일 동안 이탈한 자금은 6천87억원에 달했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65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11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의 설정액은 112조2천863억원으로 늘었으나 순자산액은 113조68억원으로 줄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hyunmin6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