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가 고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6분 현재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4.37%)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페이코(PAYCO)의 오프라인 결제 사업이 위메프와 쿠팡 등 소셜 쇼핑과의 제휴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1% 증가한 37억원, 매출은 50.3% 늘어난 618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영업이익 37억원 및 매출 603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