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가 올해 고성장을 나타낼 것이란 분석이 나오자 강세다.

31일 오전 9시9분 현재 바디텍메드는 전날보다 1100원(3.8%) 3만50원에 거래중이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바디텍메드는 면역화학진단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장을 이어왔다"며 "올해는 미국 자회사의 인수와 혁신적인 신제품들의 론칭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디텍메드는 코스닥상장 이전에 너무 왜곡되게 주가가 올라있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 수준)도 부담이 됐다"며 "지금은 주가가 바닥권인데다 중국 리스크도 감소하고 있어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