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23일 은행과 증권사 상품 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금리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시장의 큰 변동성과 불투명한 미국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투자자 관심과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기획됐다.

임광택 한국운용 Fixed Income운용본부 상무가 나와 '마이너스 금리의 이해: 정책 의도대로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일본, 유럽 등 주요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꺼내든 마이너스 금리 카드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보고 투자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또 '한국투자 e 단기채 채권펀드'와 '한국투자 달러표시 중국채권펀드' 등 상품도 소개한다.

'e 단기채 채권펀드'는 시중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전자단기사채(전단채)와 기업어음(CP)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달러표시 중국채권펀드'는 국내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달러화 발행 중국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