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 중인 뇌전증 신약(YKP3089)의 임상 2상을 최근 종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상 2상의 데이터만으로도 신약승인 신청이 충분해 3상에서 추가적인 약효 임상실험을 생략한다"며 "약효시험 없이 안전성 시험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