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3일만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5일 오후 5시 5분 현재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 오른 4,978.82에 거래되고 있다.

5시 20분 현재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1.23% 상승한 4,206.52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73% 오른 9,234.6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로이드뱅킹그룹과 에너지기업 등이 주도했다.

로이드는 배당금 인상 발표 이후 주가가 9% 넘게 뛰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에는 급락했다.

전날 유가 하락 영향으로 DAX 지수는 2.6%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