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들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사전 예약을 하면 연 5% 금리의 환매조건부채권(RP) 가입 기회를 주는 행사를 잇따라 마련하고 나섰다.

미래에셋증권은 3월13일까지 ISA 사전예약을 한 뒤 4월29일까지 가입하면 ISA 계좌에서 연 5% 금리의 특판 RP에 투자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미래에셋증권 지점에 방문하거나 전화(1588-9200)로 신청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도 내달 13일까지 ISA 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연 5% 금리 RP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현재 유진투자증권 자유형 RP 수익률(연 1.45%)과 비교하면 연 3%포인트 이상 우대금리를 적용받는 셈이다.

민지혜/이현진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