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0억2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5721억7400만원으로 0.7% 늘어났고, 순이익은 241억1300만원으로 34.6% 증가했다.

이날 세진중공업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3.2%이며, 배당금총액은 약 38억2900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