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이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가능성에 출렁거리고 있다.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아로직은 전 거래일보다 10원(0.31%) 오른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창구 등을 통한 매수·매도 주문이 활발하다.

개장 직후 14% 이상 빠졌던 주가는 이내 낙폭을 만회, 한때 5% 넘게 반등하기도 했다.

코아로직은 지난 12일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아로직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