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세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1만8000원(4.51%) 하락한 3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6.3% 늘어난 3조2732억원, 영업이익은 35.0% 감소한 1118억원(물류부문 제외 시 742억원), 영업이익률(OPM)은 3.4%를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1850억원을 크게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 부진은 성과급 지급과 3분기의 추석 선물세트 반품 비용 약 65억원 반영, 육가공 매출액 감소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