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은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262억9192만원으로 전년보다 378.7%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2420억1256만원으로 6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1억8270만원으로 266.2% 늘었다.

회사 측은 "양대 사업 축인 카지노용 모니터와 전자 칠판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텍은 이날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 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가배당율은 2.1%, 배당금 총액은 약 37억9245만원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