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증시가 또 급락, 2800선마저 무너졌다.

26일 오후 3시3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중국 상하이지수는 145.84포인트(4.96%) 하락한 2792.68에 거래되고 있다.

1%대 약세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낙폭을 점차 확대해 가면서 오후 장중 5.35%까지 급락, 2781.21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같은 시각 대형주 중심의 CSI300도 4.58% 급락하면서 3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심천지수도 5.59% 폭락하면서 다시 한번 1만선을 내줬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