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은 인수합병 주간사인 한국산업은행과 EY한영회계법인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의 방식으로 동아원과 모회사인 한국제분 매각을 진행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예비입찰서 접수 기한은 다음 달 3일 오후 4시까지며 제출 장소는 산업은행 인수합병실이다.

회사 측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구체적인 매각 구조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