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 만에 소폭 반등했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오른 229.15로 거래를 마쳤다.

현물 시장에서 대규모 '팔자'를 보였던 외국인은 반대로 2011계약을 순매수 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03계약과 188계약 순매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56을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55였다. 프로그램은 172억원 매수 우위였다. 차익 거래가 310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13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5만4773계약이었으며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284계약 늘어난 10만9995계약이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