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가 최대주주인 웅진을 대상으로 98억원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265원(17.38%) 오른 1790원에 거래중이다.

웅진에너지는 97억61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웅진을 대상으로 신주 621만7330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570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7일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