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증시가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후 2시5분 현재 중국 상하이지수는 14.65포인트(0.49%) 상승한 3031.3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31% 반등한 3026.16에 장을 출발한 뒤 개장 직후 하락 전환, 2990.90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장중 30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해 9월16일(저점 2983.54)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날 홍콩 외환시장에서 하루짜리 은행간 하루짜리 위안화 대출금리인 하이보금리(HIBOR)는 사상 최고 수준인 66.8%로 급등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