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이 344억원 규모의 울릉도 에너지 사업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265원(6.17%) 오른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전날 LG CNS로부터 344억7500만원 규모의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15.0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도청과 울릉군, 한국전력공사, LG CNS로 구성된 울릉도에너지 자립섬 주식회사(SPC)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