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장에서 지배구조 개편은 중요한 이슈이다. 현대글로비스는 9월 들어 지난주까지 15%가량 올랐다. 지난 6월 시작된 자동차주 투매 여파로 지난달에는 지난 2013년 최저 수준인 17만원대까지 추락했다. 결국 지난 2년 동안 주가가 제자리 걸음을 걸은 셈이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현대글로비스의 최대주주는 정의선 부회장이고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은 미완성”이라며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나설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주가 제자리 찾은 현대글로비스, 지배구조 개편이슈 남았나…내 투자자금 활용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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