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경영진(각자대표) 합류로 시장의 시선을 모은 포티스의 주가가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 장중 상한가(가격제한폭)로 치솟는 등 급등세다.

포티스는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권리락 기준가(4545원) 대비 13.09% 오른 514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상한가(14.85%)인 522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포티스는 지난달 23일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통 큰' 무상증자를 결정했었다.

무상 신주는 권리락을 거쳐 다음달 3일 상장될 예정이다. 발행신주는 990만여주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