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인수 소식에 18일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5원(14.85%) 뛴 2050원을 나타냈다.

전날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최대주주인 김대영 외 8명이 보통주 118만1488주(24.33%)를 라이브플렉스와 김병진에게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주당 가액은 1만1003원으로 총 양도 대금은 129억9995만원이다. 이로써 오는 10월 31일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최대주주는 라이브플렉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