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2시 5분 현재 테스는 전날보다 600원(5.15%)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IPS, 유진테크, 피에스케이 등도 3~5% 가량 오르고 있다.

반도체 장비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장비주들의 주가가 조정을 받아 수급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상태"라며 "또 이르긴 하지만 엘피다메모리 증설 이슈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