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52,500 -0.19%)가 2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에 다시 13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5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5000원(1.90%) 떨어진 129만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57조원, 영업이익 9조5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사상 최대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5%와 47% 늘어났다.

다만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 증권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2개 증권사들은 잇따라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춰 잡았다. 전날인 4일까지 증권사들이 예상한 평균 영업이익 전망치는 10조2187억 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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