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실업은 28일 인도 샴켄과 자동차용 원단제품의 설계, 제조, 판매에 관한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말까지 3년이다.

일정실업은 "디자인을 사용할 경우 계약제품별 매출 총액의 2%를 로열티로 수취하게 된다"며 "디자인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1% 로열티를 받는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