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대화의 진전 소식에 증시에서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타고 있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이화전기(143 -2.05%)와 제룡전기는 상한가로 치솟았고, 선도전기,광명전기, 로만손은 12~13%대 급등세를 타고 있다.



북한과 미국은 지난달 23∼24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3차 고위급회담을 통해 북한이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중단을 비롯한 비핵화 사전조치를 취하고, 미국은 24만t에 달하는 식량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북미 양측은 3차 베이징 고위급회담 합의 결과 발표 이후 중국내에서 대북 영양(식량) 지원과 관련된 후속협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가동 중단과 관련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북한 간 협의가 곧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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