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사업 부문을 분할키로 결정한 다날이 장중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49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720원(11.03%) 뛴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은 이날 각 사업 부문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순ㆍ물적분할의 방식으로 다날뮤직(가칭)을 신설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신설되는 다날뮤직은 콘텐츠 사업을 맡는 비상장 자회사(지분 100%)로 자본금은 20억원이다. 분할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