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찰이 코스닥 상장사인 여성캐주얼 제조업체 코데즈컴바인(2,270 -1.30%)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주원)는 지난달 12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코데즈컴바인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12일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압수수색 이후 여전히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 발부 당시 혐의 내용에 대해서도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역시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검찰 수사는 금융감독원이 이 회사의 '대주주 대량보고 의무 위반'(소유주식변동보고의무위반) 혐의에 대해 고발을 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데즈컴바인의 경우 <한경닷컴>이 관련 내용에 대한 사실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고 있다.

한편 코데즈컴바인의 주가는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에도 15거래일 동안 약 26% 급등, 1주당 1800원대에서 거래되던 것이 23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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