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 당국간 회담 개최를 제안했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날보다 9.02%(80원) 오른 967원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광명전기(5.77%), 선도전기(3.45%) 로만손(3.00%), 제룡산업(3.02%), 신원(1.08%)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난 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연합성명'을 발표, 남북 당국간의 회담 개최를 제의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