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6일 신한카드와 제휴해 '현대CMApro 신한LOVE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측은 "'현대CMApro 신한LOVE체크카드'는 고금리 자산관리계좌인 '현대CMApro'에 신한LOVE체크카드의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더해 자금운용에서 지출관리까지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최대 5%할인,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40원 할인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국내외 모두 이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현대증권은 '현대CMApro 신한LOVE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해당 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에게 오는 10월 말까지 ‘전 금융기관 CD/ATM 출금ㆍ이체 및 인터넷뱅킹 수수료 무제한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6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10만원이상 카드를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기프트카드(10만원권), 주유상품권(5만원권), 현금캐쉬백(1만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완규 현대증권 상품기획부장은 "'현대CMApro 신한LOVE체크카드'는 기존 CMA연계 체크카드보다 더욱 다양한 할인혜택을 가지고 있으며, 발급연령 확대와 해외사용기능 부여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현대CMApro 신한LOVE체크카드'는 현대증권 CMA계좌를 가진 만 14세이상 모든 개인이면 신청 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카드는 현대증권 전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