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인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0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에서 3스크린(Screen) 미디어 컨버전스 기술과 제품을 출품해 현지 언론과 사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인스프리트는 현재 CES에서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3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 ‘컨버전스원(ConveregenceOne)’ 과 DCD(Dynamic Content Delivery) 플랫폼 ‘인트로패드(IntroPAD)’ 등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자회사 인브릭스의 MID(Mobile Internet Device) M1에 탑재, 서비스를 시연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퀄컴을 포함해 스프린트, 클리어와이어 등 미국의 주요 사업자들과 기술 및 제품 공급 등에 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