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영국과 프랑스 증시가 강세로 출발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약 0.2% 상승하며 출발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지수도 약 0.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장을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는 이날 폐장했으며 런던증권거래소와 파리증권거래소도 반나절만 운영된다.

런던, 파리 증시에서는 개장 초반 바클레이즈, BNP파리바 등 은행주와 BHP빌리턴 등 광업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브뤼셀연합뉴스) 김영묵 특파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