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 NH투자선물 임직원들과 함께 양제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배달 및 기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 임직원들은 구룡마을 가정을 방문해 약 1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약 9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인근 가정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의 관계자는 "NH농협은 1사1촌 자매결연 운동 등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

이번 활동은 '2009 NH농협가족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회동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원식 NH투자선물 박원식 부사장, 박세준 상무 등 양사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