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6거래일째 상승중이다.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5포인트(0.55%) 오른 486.28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장 초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현재 20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기관은 11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태웅, 동서, CJ오쇼핑, 태광은 오르고 있지만,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는 떨어지는 중이다. SK브로드밴드와 네오위즈게임즈는 보합세다.

이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되는 것을 계기로 탄소배출권 관련 녹색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후성이 8.66%, 포휴먼이 5.32%, 휴켐스가 4.70% 상승중이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1.87% 오르고 있다.

반면 인네트는 80% 감자 결정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