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국내 10대 대형 증권사와 20대 자산운용사를 조사한 결과 임원 3명 중 1명은 상경대를 나온 40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989년 전후에 증권업계에 들어와 증시 개방을 지켜보며 성장한 '시장 개방 1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