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공업은 27일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5000원짜리 액면가를 25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주식분할 뒤 서울식품의 총 발행 주식수는 기존 633만5810주에서 1267만1620주로 늘어나게 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10년 1월 18일까지이며, 주권매매거래는 2010년 1월 15일부터 신주권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정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