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5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고객만족경영 CS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부서별 고객만족운동에 대한 선의의 경쟁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총 18개 대상부서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7개의 부서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최우수 부서는 소액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BOND MALL 구축)을 발표한 채권부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금융투자회사의 지급결제서비스 도입지원을 발표한 증권지원부, 자본시장 통계 선진화를 위한 종합 통계정보 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조사법규부가 각각 선정됐다.

황건호 금투협 회장은 "올해는 통합원년으로 고객만족경영의 기초를 확고히 하는 한해라며 "앞으로는 전문성과 신속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과 협회가 '윈-윈' 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