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계열사 제니브레인이 개발한 모험액션 RPG(롤플레잉게임) '파이널퀘스트'의 사전공개서비스(OBT)를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이널퀘스트'의 사전공개서비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게임을 위해 필요한 클라이언트 파일은 하루 전인 25일 오후 6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파이널퀘스트'는 비디오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퍼즐과 어드벤처 요소들을 온라인 게임에 접목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이번 사전공개서비스에는 '파이터', '아처', '매지션' 등 3종의 캐릭터와 함께 총 11개의 필드, 10개의 던전이 선보인다.

또한 최고의 난이도를 보이게 될 '10층 던전'과 동료와 함께 게임을 풀어나가야만 하는 '파티던전' 등 스페셜 던전도 추가로 공개된다.

사전공개서비스의 유저 캐릭터 정보는 삭제 없이 공개서비스에서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재범 라이브플렉스 퍼블리싱사업부 본부장은 "오락실이나 비디오게임 등을 통해서 즐겨왔던 모험과 퍼즐의 재미를 파이널퀘스트에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