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이틀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게임하이는 전날보다 90원(8.87%) 오른 1105원을 기록 중이다.

최용재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하이의 현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로 투자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주가 하락의 빌미가 된 국세청의 추징금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법인세 누락으로 인해 국세청으로부터 5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며 "그러나 이는 게임하이가 우회상장 하기 이전 대유베스퍼가 누락한 법인세여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