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자산운용은 23일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드림 트렌드 팔로윙(Trend Following) 글로벌 자산배분 증권 자투자신탁’으로 주식혼합형이며 재간접형이다.

이 펀드는 주식, 상품, 부동산 등 다양한 ETF에 투자하는 펀드다. 금, 유가, 해외부동산에도 분산 투자해 자산배분효과를 극대화한다. 하락 추세에는 국내 유동성자산 투자로 전환해 하락위험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드림 트렌드팔로윙 글로벌 자산배분 증권 자투자신탁’은 오는 25일부터 대우증권과 SK증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드림자산운용은 지난 10월 블리스자산운용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