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23일 오전 9시41분 현재 다음은 전주말보다 2000원(3.36%)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만26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외국인은 지난 6일부터 지난 20일까지 151억7700만원 규모의 다음 주식 26만4588주를 사들였다. 이날도 9시25분 현재까지 2만3000주를 순매수했다.

UBS,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가 매수상위 증권사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