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오는 10일 공사 본격화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홈센타는 가격제한폭(15.00%)까지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건설(14.94%), 동신건설(14.9%), 이화공영(14.77%), 삼목정공(14.90%), 울트라건설(14.55%), 신천개발(14.95%), 삼호개발(14.88%) 등도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오는 10일 영산강 승촌보와 낙동강 합천보·달성보·구미보 등 4개보의 물막이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634㎞ 구간에 대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