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주가가 하락한 지 하룻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카자흐스탄에 투자한 유전광구의 운용사가 개발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뉴팜은 2일 오전 11시3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6%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뉴팜은 이날 카자흐스탄에 투자한 유전광구의 운용사 록시사가 BNG광구(매장량 7억 배럴) 개발자금 5000만달러를 확보하기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