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삼성증권은 지난 3분기(2009년 7∼9월) 영업이익이 718억68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21.4%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6.9%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657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의 경우 575억1500만원을 기록, 93.6%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